IED라고 불리는 급조 폭발 장치(Improvised Explosive Device)는 말그대로 조잡한 기폭 장치와 폭발물로 이루어진 급조 폭탄을 말한다. 최근에는 Merriam-Webster 영어사전에 새로운 단어로 등재되었다.

보통 길가에 설치되기 때문에 'Roadside bomb'라고도 불리고, 정규군이 사용하는 폭탄과 달리 집에서 만들어진다고 해서 HME(Home made explosives)라고도 표현된다.

HME(Home made explosives)라는 말처럼, IED는 일상 생활에 널리 쓰이는 물건으로 만들어진다.

차량에 탑재된 IED는 VBIED차량 운반 급조 폭발 장치(Vehicle Borne IED)라고 부르고, 보통 Car Bomb로 표현된다.



아래 폭발 영상은 노약자가 보기에 부적절할수 있다는 점을 밝혀둡니다.


이라크 무장 저항 세력의 IED 홍보 동영상



공격당하는 쪽에서 본 IED


IED는 2차 대전중 벨로루시(Belarusi)의 반 독일 빨치산이 사용한 것이 최초 사용된 예로 여겨진다.


Baghdad 인근에서 이라크 경찰에 의해 발견된 IED

IED는 최근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반미 무장 세력에 의해서 빈번히 사용되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라크 주둔 미군 사망자의 대부분은 IED에 의해 발생했다고 한다.


IED는 아무 재료로나 제작되기 때문에 특정한 형상이나 크기의 특징이 없고, 제조자마다 독자적인 생산 방식이 있어 바리에이션 또한 다양하다.


IED 폭발로 박살난 M1 탱크

수류탄 정도의 화약으로 제작되는 것으로부터, 155mm유탄포의 포탄을 사용하여 탱크도 파괴할 수 있는 파괴력을 지닌 것까지 존재한다.

폭발물에 금속 파편이나 볼베어링등을 집어넣어, 살상력을 높은 IED도 보고되고 있다.



IED의 폭발

기폭 장치는 와이어에 연결해서 목표물이 접촉한 시점에 폭발하게 하는 것과, 리모콘(보통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것) 또는 휴대 전화 등을 사용한 것이 있다.(기폭 장치의 제조 방법은 反美 조직이 인터넷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위장도 갈수록 교묘해져서 동물의 시체나 길가에 버려진 차량에 설치하는 케이스가 늘고 있다.

IED는 점령군에 직접 타격을 주는 것 뿐 아니라, 민간 군사 회사에 위탁되어 운영되는 병참과 보급로에도 심대한 데미지를 주고 있다.

현시점까지도 세계 최강 미군은 원시적인 IED에 대해서 효과적인 대응책을 찾아내지 못하고, 곤욕을 치르고 있다.

임시 방편으로 실전 경험이 많은 남아프리카로부터 수입한 강화 장갑차를 사용하거나 험비등 기존 장갑차의 방호력을 높이는 수단을 찾고 있고, IED를 과학적으로 탐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의 개발과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이다.


IED 폭발로 완전히 부서진 영국군 차량의 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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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사람 열명을 숙청하는 한이 있더라도, 단 한명의 스파이를 놓쳐서는 안된다.


- 니콜라이 예조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