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mmoning - bauglir(강요하는 자)

Morgoth:
Sit now there,
And look out upon the lands
Where evil and despair shall come upon those whom thou lovest.
이제 거기 앉아,
내 손에 떨어진 이들에게 불운과 절망이 닥치게 될 땅을 바라보라.
Thou hast dared to mock me, and to question the power of Melkor,
Master of the fates of Arda.
그것은 네가 나를 조롱하려 했으며, 아르다의 운명의 주인 멜코르의 힘을 의심하였기 때문이다.
Therefore, with my eyes thou shalt see,
And with my ears thou shall hear;
And never shalt thou move from this place
Until all is fulfilled unto its bitter end...
그러므로 너는 내 눈을 통해서 보게 될 것이며,
내 귀로 듣게 될 것이고;
모든 것이 종말을 맞이할 때까지 결코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할 것이다.
Orcs:
Lord and Master! Lord and Master!
Lord and Master! Lord and Master!
Lord and Master! Lord and Master!
Lord and Master! Lord and Master!
- 해설 -
bauglir는 모든 악의 근원인 모르고스(멜코르)를 일컫는 또다른 이름이다.
세상에 악의 씨앗을 뿌렸으며 반지의 제왕 사우론이 일찌기 주인으로 섬겼던 위대한 존재가 바로 태초의 악 멜코르(Melkor, 힘으로 일어선자)이다. 그는 인간들이 신이라 부르고 엘프들이 발라(Valar)라 부르는 서쪽의 위대한 존재들중 하나로서 태초에 멜코르라 불렸으나 후일 발라들에게 등을 돌리고 세상의 적이라는 칭호를 얻어 모르고스라 불리게 된다.
멜코르는 발라들 중에서도 특별히 힘이 세며 지혜로운 존재였다. 그가 세상의 창조자 일루바타르에게서 받은 것은 바로 힘과 지혜였다. 멜코르는 태어날때부터 마음속에 어둠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갈수록 일루바타르에 의해 창조된 세상을 가꾸는 발라들의 임무를 망치고 더럽히고 싶어했으며.. 발라들이 강을 만들면 말려버리고, 산을 올리면 뭉개버리는 등 모든 일에 훼방을 일삼았다. 
Sauron
결국 멜코르는 타락하여 세상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스스로를 악의 화신이라 칭하며, 중간계 동북쪽의 산맥으로 둘러싸인 분지에 우툼노(Utumno)라는 거대 지하요새를 구축하였다. 이곳에서 그는 다른 발라들을 상대로 음모를 꾸몄으며, 대장장이 발라 아울레의 마이어(Maiar,보좌관)인 사우론을 타락시켜 자신을 섬기도록 만들었다. 결국 사우론은 멜코르의 수하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하고 위험한 존재가 되었다.
멜코르는 우툼노에서 갓 눈을 뜬 엘프들을 잡아와 온갖 고문을 가하여 가장 아름다운 존재를 가장 더러우며 땅에서 저절로 솟아오르는 괴물 오르크라는 존재로 바꾸어놓았다. 오르크들은 등이 굽었으며 긴 팔과 송곳니에 거무티티한 피부를 지녔고, 인간보다 약간 작은 키를 가졌다. 멜코르는 또다른 성채 앙그반드(Angband,강철감옥)를 만들고, 사우론으로 하여금 자신의 피조물들을 지휘하여 그곳을 지키도록 하였다. 그는 또한 불의 마이어인 발로그(balog,Valarauka)들을 타락시켜 부하로 만들고 고스모그(Gothmog)를 그들의 우두머리로 삼았다.
Gothmog
멜코르는 발라들과 수백년간 전쟁을 벌인 끝에 결국 패하여 앙가이노르에 묶인채 영원한 심판을 받게 되었다. 그는 겉으로 정화된척 하며 발라들을 안심시킨 후 탈출하여, 아바사르 땅에 다시 자신의 세력을 쌓았다. 멜코르는 미리엘의 아들 페아노르가 창조한 세상의 빛을 간직한 가장 위대한 보석 실마릴 3개를 강탈하였는데, 실마릴의 주인이던 핀웨는 분노하여 멜코르를 세상의 적이란 뜻의 모르고스라고 불렀다.
이후 모르고스는 앙그반드를 재건하고 무수한 숫자의 오크와 트롤을 만들어 중간계를 오염시켰으며,악한 용들을 창조하였다. 모르고스와 핀웨 가문의 전쟁은 대를 이어 계속되었으며, 핀웨의 아들인 핑골핀의 대에 이르자 모르고스의 세력이 우세에 서게 되었다. 이에 핑골핀은 모르고스에게 결투를 신청하고 그의 왼발을 그어 평생 불구로 만들었지만, 자신 또한 멜코르의 철퇴 그론드에 맞아 사망하게 되었다.
엘다들의 꽃이 시든 헤아릴 수 없는 눈물의 싸움에 대해 엘프들은 수많은 노래를 부르고 수많은 이야기를 전했으나, 인간의 유한한 삶으로는 그 모두를 듣기에 족하지 못하다.
이 노래에는 도르 로민의 군주 갈도르의 아들 후린이 끝내 리빌 강가에서 모르고스의 세력에 사로잡혀 앙그반드로 끌려간 후, 멜코르에게 당한 사악한 저주에 깃들어 있는 것이다.

무고한 사람 열명을 숙청하는 한이 있더라도, 단 한명의 스파이를 놓쳐서는 안된다.
- 니콜라이 예조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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